목 디스크 증상,초기증상, 치료방법, 도움되는 운동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디스크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 목디스크 증상과 치료방법, 도움 되는 운동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

 

 

목뼈(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7개의 뼈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뼈끼리 안 부딪히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쿠션과 같은 연골 조직을 경추 추간판이라 합니다. 목 디스크란 경추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하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경추 추간판 탈출증)것을 말합니다.

 

디스크는 젤리 같이 생겼고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수분함량이 줄어 탄력성을 잃을 수 있고 평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거나 외부로부터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경추 추간판이 밀려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원인

 

 

목,허리 디스크는 보통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20세 이후부터는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디스크 내의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저하되어 가벼운 외상이나 장시간의 좋지 않은 자세에 의하여 추간판이 후방으로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퇴행성이 아니더라도 젊은 나이에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텔레비전 시청,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자꾸 든다던지 , 베개를 맞지 않는 것을 쓴다던지 등의 좋지 않은 자세를 지속하거나 교통사고 등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목이 불편하고 눌리는 신경에 따라서 어깨가 아프고, 팔이 아프고 저림, 손가락이 저림, 팔에 힘이 없다 등 증상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경추에는 7개의 뼈가 있는데 1~4번 뼈에 이상이 있을 경우는 머리와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가슴 답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4~7번의 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어깨와 팔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4~7번이 움직임이 가장 큰 곳으로 대부분의 목디스크 90%는 4~7번 사이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가벼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보조기 사용으로 충분하며 온열치료, 심부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치료, 경추부 견인 등의 물리치료가 효과적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신경성형술이 있습니다.

 

1mm의 초소형 카테터를 삽입하여 문제 요인이 되는 부분을 찾아 유착을 풀어주는 것으로 엑스레이를 통하여 실시간 진행되는 상황을 볼 수 있고 20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입원을 안 해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합니다. 완치가 되지는 않으며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1. 3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2. 신경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3. 근력 약화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
4. 통증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
5. 큰 추간판의 탈출로 중추신경인 척수가 압박받아 척수증이 있는 경우

 

수술방법으로는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고 골이식을 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상태에 따라 3일~1주일 정도 입원을 할 수 있고 수술 후 6주~3개월 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운동

 

 

업무나 공부 중 간간히 목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분~1시간마다 고개를 가볍게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양 옆, 앞뒤로 목을 충분히 늘려주며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하거나 우두둑 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자극이 가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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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 과한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을 많이 앓고 있는 만큼 디스크의 위험에도 노출이 쉬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