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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치 생기는 이유, 함부로 뽑지 마세요

by 밍꼬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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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저는 요즘 새치가 점점 많아져서 고민인데요, 여태껏 보이면 다 뽑아왔는데 알고 보니 함부로 뽑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미관상 보기가 안좋으니 저처럼 다 뽑아버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새치가 생기는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고 뽑지 말아야 하는 이유까지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치

 

 

젊은사람의 검은 머리 사이로 드문드문 나있는 흰머리를 말하며 노화로 인해 하얗게 변하는 흰머리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새치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

 

 

젊은나이에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스트레스가 주원인입니다. 어릴 때 학교에서 보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는 친구나 환경이 안 좋은 친구 몇몇이 머리에 새치가 엄청 많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 또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때에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게 방치하게 된다면 흰머리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신경 밸런스까지 깨질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분비계 이상 등 질병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낭의 가장 아래쪽에는 멜라닌 줄기세포가 있는데 이것이 고갈이 되면 생긴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불안을 겪을 때 '코르티솔'이 높아지게 되면 이 줄기세포를 더 빨리 고갈시킨다고 합니다. 

 

체질

 

 

체질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경우 흰머리나 백반증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외선 노출

 

 

태닝을 오래하거나 햇볕을 오랫동안 받게 되는 등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린아이들이 바닷가나 야외에서 햇빛을 과하게 쐬는 날이 많아지면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자외선 수치가 과거보다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등을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

 

 

비타민C를 장기간 과다복용하게 되면 구리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구리는 색소 활성화에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로 백반증 환자들은 비타민C 섭취를 자제하고 대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엽산, 비타민B12를 챙겨 먹는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 머리카락 한 가닥의 일부분만 하얗게 자라는 경우도 있으며 10대, 20대에도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한가닥 씩 날 수 있습니다. 

 

새치 증상

 

 

새치가 나기 시작하면 그 자리가 뜨거워지거나 욱신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검은 머리의 뿌리보다 흰 모발의 뿌리가 더 굵어서 모공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뽑으면 안되는 이유 

 

 

우리 모발은 한 모공에서 자라나는 머리카락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흰머리의 경우 검은 머리보다 자라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뽑는다고 해서 다시 검은 머리가 자라나는 게 아니라 그대로 흰머리가 자라나기 때문에 보일 때마다 뽑아버린다면 나중에 모발이 없어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몇가닥 안된다면 뿌리만 놔두고 가위로 자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고, 심할 경우 뽑지 말고 염색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방법

 

한 번 새치가 나기 시작하면 대부분 더 늘어나기 때문에 검은콩, 서리태 같이 머리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며, 자외선이나 직사광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새치 생기는 이유와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자외선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이제 양산을 쓰고다녀야겠어요 ㅎ

 

여러분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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