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올라가는 이유, 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우리는 흔히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기관 정도라고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밖에도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일을 하고 있고 그만큼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몸에 독소가 쌓여 여러 질병을 유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망가지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수치를 내리는 방법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간이란 횡격막 아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한 장기로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역할을 하고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탄수화물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호르몬 대사 등 주요 대사과정을 돕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간수치

 

 

간수치란 간의 건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수치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증의 정도나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문제가 있을 시 수치가 올라갑니다. 

 

AST  - 간세포,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합니다.

ALT -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합니다.

GGT - 간 내의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합니다.

정상수치 참고

AST - O~40 IU/L
ALT - O~40 IU/L
GGT - 남성 11~63 IU/L, 여성 8~35 IU/L

 

간수치 올라가는 이유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간세포에는 혈청 알라닌 아미노전이 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것들이 AST, ALT(SGPT)입니다. 이 효소들은 간이 손상을 받으면 혈액 내로 방출하게 되어 수치를 올라가게 합니다. 과음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과체중 등이 손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 건강한 식습관

 

 

간질환 중에서도 우리나라 성인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질환이 지방간입니다. 대부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이 또한 간 기능이 저하되고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간 조직에 패해를 입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육류 등 고지방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시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금주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 암모니아 등의 인체에 좋지 않은 성분이 있는데, 이것을 호흡기, 피부로 통해 체내로 지속적으로 들어올 시 간을 나쁘게 만들 수 있으며 음주 역시 과도하고 지속적으로 섭취 시 간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히게 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 비타민D 

 

 

간이 손상을 받게 되면 SGPT라는 것이 혈류로 방출하게 되는데 최근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이를 막아 준다고 합니다. 충분한 비타민D를 섭취하시고 햇볕도 충분히 받으시고 채소나 과일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 SGPT는 간과 신장 세포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며 심장과 근육에서도 소량 발견됩니다 

 

 

✔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유산소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해준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무산소 운동을 지나치게 하게 된다면 간에서 젖산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무리 가지 않는 정도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휴식/숙면

 

 

간이 대사작용을 돕는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이 저하되면 우리가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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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와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몸에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