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 폐, 위 같은 장기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고가나면 머리,팔, 다리를 제외하고 몸통이 다치는 경우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금이가는 등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물리적인 사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체 내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의해서 갈비뼈 아래 통증이 발생이 될 수가 있는데요.
갈비뼈 아래 통증에는 어떤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1. 골절
갈비뼈는 가슴 양쪽에 각 12개씩 총 24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튼튼해 보이는 갈비뼈는 생각보다 쉽게 금이가거나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이 기침이나 기지개를 펴는 등의 자극에도 금, 골절이 되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팔이나 다리를 다쳤을 때보다 움직임에 더욱더 제한되는 요소가 많아서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평소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가 쉬운데요. 사실 확실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추측으로는 특정 음식, 스트레스, 심리적 및 유전적 요인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내 가스를 많이 차게 하고 설사와 방귀가 잦게 나오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와 함께 장의 기능장애로 인해 왼쪽 갈비뼈 아래 부근 통증도 유발이 될 수가 있는 증상입니다.
3. 신우신염
갈비뼈 아래 가까운 곳에는 콩팥이 있습니다. 이 콩팥에 염증이 생길 경우를 신우신염이라고 부르며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오한과 발열이 동반되어 몸살기운이 나는 증상을 보이고, 소변을 봤을 때 거품뇨, 습박뇨 현상이 일어나며 심한경우에는 혈뇨까지 이르게 됩니다.
4. 대상포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대상포진에 걸리기 십상인데요.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발생 부위가 점점 번져서 흉추신경이나 늑간신경까지 침범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갈비뼈 아래에 통증을 낄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가까운 병원에가서 약 처방을 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기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요로결석
요로결석이란 신장이나 방관, 요도, 요관 등에 생기는 결석을 말합니다. 가장 흔항 증상으로는 소변을 제대로 누지 못하고 갈비뼈 아래나 하복부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발생됩니다.
이 통증은 보통 반복적으로 일어나는데 일정 분,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다가 멈추고 다시 지속되고 이런 현상을 보이며 오한과 발열도 같이 올 수 있습니다.
6. 심낭염
심낭염은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이 경우에는 심장 근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 통증은 심장근처를 포함하여 갈비뼈주변까지 범위가 넓어질 수 있으며 기침을 하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 통증이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심낭염 통증의 경우에는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해주면 조금이나마 통증이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7. 췌장염
췌장염이란 담석, 종양, 약물, 음주 등과 같은 원인들로 인해 췌장 분비샘이 파괴가 되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갈비뼈 아래, 상복부 중앙부터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경계를 자극하여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 범위는 더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담석이 원인일 경우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와 오한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근육통
근육통은 흔히 자주 방생하는 통증입니다.
갈비뼈 근처에 통증이 발생할 경우는 평소에 잘 쓰지않는 길비뼈 주위의 근육을 갑자기 쓸려고 해서 근육에 쥐가 나면서 통증이 발생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몸통 근육이 부족하고 근육이 긴장해서 수축되어있다는 뜻으로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몸통부위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하면 해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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