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주변에 오미크론이 아니더라도 감기몸살에 걸리신 분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돌봐야 합니다. 환절기에 마시기 좋은 유자차에 대해서 효능과 부작용 등 관련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자차
유자는 감귤류 과일의 일종으로 노란색 공 모양의 껍질이 울퉁불퉁한 유자나무의 열매입니다.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많으며 과육이 부드럽고 향기가 좋지만 신맛이 강한 열매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이 유자나무 열매를 설탕에 절여 숙성시켜 청으로 만든 것이 유자차입니다.
감기 예방에 좋아 겨울이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유자 칼로리는 100g에 48kcal이고 유자차 칼로리는 100g에69kcal 정도 한다고 합니다.
유자차 효능
✔ 감기
유자의 리모넨 성분이 호흡기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가라앉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이 있어 소염, 해열, 발한 등의 작용으로 인해 감기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자연 강장/피로 해소, 숙취해소
피로를 방지해주는 유기산과 풍부한 비타민C, 구연산이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피로를 회복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는 서늘한 성질이 있어 '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까지 없애준다'라고 쓰여있을 만큼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습니다.
✔고혈압/중풍 방지
비타민B와 단백질, 당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리모넨 성분과 펙틴, 헤스페레딘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함으로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신경통 완화와 중풍 방지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뼈/변비
칼슘의 함유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며, 껍질도 함께 먹는데 유자의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배설 작용을 해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출해내고 변비 예방 및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칼슘은 사과나 바나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 피부미용
레몬의 3배나 되는 비타민C의 함유로 인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건위 효과
건위 효과란 식욕과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소화불량, 식욕부진, 감기, 위장염, 구역질 등에 걸렸을 때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차 부작용
유자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유자차는 설탕에 절여 청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이 드시면 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서늘한 성질이 있어 원체 몸이 약하고 냉하신 분들은 부작용으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너무 과하게 섭취할 시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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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자차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카페인, 성분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일교차가 큰 만큼 요즘 날씨에 마셔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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