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대부분 건강하던 사람도 40대가 되고나서부터는 하나둘씩 몸에 이상 트러블이 생기곤 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생활습관이 쌓이고 쌓여서 그때서야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잦은 야근과 안 좋은 식습관, 수면습관 등으로 당뇨, 고혈압, 비만, 변비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도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이 겪는 질환의 80%는 심혈관계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혈관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혈관이 좁아져서 나타나는 질환들로 혈관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고지혈증
혈중에 지질성분이 증가한 상태로 혈관벽에 지질 노폐물이 쌓여 죽상경화증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 원인
유전적 원인을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에는 음주, 당뇨, 비만 등 과음과 성인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을 제외하면, 대개 올바른 식단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미미한 고지혈증 만으로는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증상이 발생한다면 합병증일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혈관내에 중성지방에 쌓여 통로가 좁아지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고 나아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동맥의 70%가 막히게 되면 머리로 연결되는 부분인 목 뒤가 찌릿하고 뻐근하며 수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도 합병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수치
일정시간 금식 후 채혈 검사를 하여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음식
✔ 강황
카레로 잘 알고 있는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데에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막으며 혈당을 줄이고 지방조직의 확산을 억제한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 양파
비타민B1의 흡수를 돕는 알리신, 황리 성분이 들어있어 불안감을 낮춰주며 피로 해소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을 가하면 성분이 파괴가 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오메가3는 피를 맑게 하고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눈과 뇌에 이로운 DHA와 염증을 감소시키는 EPA가 있어 각종 염증질환,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현미
풍부한 비타민과 단백질, 미네랄, 당질 등이 함유되어있으며 '피토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아지게 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E가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춰주고 당뇨, 고혈압,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꾸준한 섭취 시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어들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채소, 과일
풍부한 미네랄,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파이토케이컬이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베리류
베리류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꾸준히 챙겨주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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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지혈증 증상, 원인, 수치,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에는 혈관에서 오는 질환으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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