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다리에 쥐나는 이유 8가지와 응급처치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어떤 분들은 가끔 수면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꼭 수면중이 아니더라도 일생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겪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오늘은 수면중 다리에 쥐가나는 이유와, 그냥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 피로 

 

가장 흔한 요인으로, 다리에 피로가 쌓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차원에서는 수시로 다리를 마사지 해주거나 족욕, 반신욕 등이 도움이 됩니다. 

 

✔ 혈액순환 

 

피로도가 쌓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저류 증세가 생기다보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 혈관질환이 있지 않더라도 오랜동안 앉아있거나 양반다리 등 다리에 안좋은 자세를 하고 있다보면 하반신 쪽으로 피가 고이게 되기 때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 전해질 부족

 

우리 몸의 70%이상은 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이 수분의 양이 많아지거나 적어진다면 몸에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을 움직여주는 필수 물질인 전해질이 부족하게 된다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임신

 

임신을 하였을 경우, 칼륨과 마그네슘의 결핍으로 쥐가날 수 있습니다. 항시 물을 적정량 마셔주어야 하며 마그네슘과 칼륨, 철분 등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꽉 끼는 옷 

 

대표적으로 스키니진 같은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는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널널한 옷과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격렬한 움직임

 

예를들면 운동선수들 시합중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경기를 멈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근육 경련이 오게 되고 뻐근해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통 

 

성장기 아이들 중에 성장통으로 다리에 쥐가나는 경험을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성장통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아이들의 활동량이 많아지고 움직임이 격해지면서 발생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 미네랄 불균형

 

위에 말했던 모든 경우들은 대부분 근육의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영양소의 결핍이 일어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데, 평소에 미네랄 섭취가 적었던지, 건조해지면서 수분이 부족해지던지 했을 때에 다리에 쥐가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대부분 아시는 방법으로 다리를 쭉 뻗은채로 발 끝을 몸통 쪽으로 끌어당기는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가장 잘 풀리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경련이 온 곳을 세게 마사지를 해주거나 똑바로 서서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벅지의 경우에는 뒷쪽면으로 쥐가 났을 땐 다리를 쭉 펴고 주물러 주고 앞쪽면으로 쥐가 났을 땐 무릎을 구부려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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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면중 쥐가나는 이유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알고있다가 급작스럽게 경련이 오는 경우에 응급처치를 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