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오늘은 화상을 입었을 때에 대처방법과 물집 치료방법 그리고 화상의 종류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화상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는데요, 요리를 하다가 뜨거운 기름이 튀기도 하고 끓는 냄비를 옮기다가 쏟는다던지, 고데기를 하다가 데이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화상을 입곤 합니다.
아주 살짝만 데어도 오랫동안 따갑고 고통이 있으며 회복이 쉽게 잘 되지 않는 편이라 되도록이면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여나 사건이 발생하였을 시 빠른 대처를 적절하게 해 준다면 상처에 따라 빨리 낫기도 하고 흉터가 덜 남을 수 있으니 미리 숙지해 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도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 4도 화상
✔ 1도 화상
1도는 가장 낮고 쉽게 걸리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여름에 햇볕에 타서 입는 것을 예로들 수 있겠습니다. 피부가 검거나 붉게 타고 껍질이 일어나며 매우 따갑고 고통이 있습니다.
1도는 대부분 일주일 내로 고통은 사라지니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하게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 2도 화상
2도는 표피가 벗겨지는 것은 물론 진피층까지 피해를 끼쳐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이 납니다. 1도보다 통증이 심하며 몇 주가량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를 하지 않는 경우 피부괴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3도 화상
3도의 경우 아주깊이 피하지방층 근육과 신경까지 피해를 끼친 것으로 흉터가 하얗거나 갈색 등으로 울퉁불퉁하게 생겨날 수 있으며 때로는 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도 역시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4도 화상
4도의 경우 매우 심각한 것으로 뼈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빠른 응급처치와 재활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
✔ 흐르는 물에 식혀주기
흐르는 물에 10~20분가량 식혀주면 좋습니다. 이때에 감염 우려가 있어 고인 물에 식혀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몸의 온도와 비슷하게 미지근한 온도로 맞추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 등을 직접적으로 갖다 대게 되면 화상을 입은 조직에 자극을 주어 2차적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순물 제거
혹여나 옷이나 다른 불순물이 묻었다면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딱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억지로 떼어내는 것보다 잘라낼 수 있는 것들은 잘라내고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깨끗한 붕대, 거즈 이용하기
상처가 난 곳에 휴지나 수건을 이용하면 안 좋으니 깨끗한 붕대나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 난 부위를 감싸고 재빨리 병원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물집 치료방법
물집이 났을 때에는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터뜨렸다가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날 확률이 높으니 되도록이면 터뜨리지 않는것이 좋고 너무 터뜨리고 싶다면 멸균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들러 조치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
이렇게 화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게 모르게 은근히 많이 입게 되는 것 같아서 기본적인 것은 미리 숙지해 두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일 물 섭취량, 하루 물 권장량 및 물 마시면 좋은 점 (2) | 2023.03.12 |
---|---|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자주 나오는 원인 10가지 (6) | 2023.03.10 |
간헐적 단식 방법 16:8, 중 물 섭취, 커피, 주의사항 (2) | 2023.03.07 |
귀리 효능과 부작용 9가지 (2) | 2023.03.07 |
심장마비 전조증상 10가지와 원인 (8) | 202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