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가 아픈 이유, 꼬리뼈 통증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요즘 저는 몸이 망신창이예요ㅠ  

관절염도 있고~ 허리도 아프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몸을 잘 못 챙기니 아플 수밖에 없을 텐데요 

 

우리는 이유 없이 꼬리뼈가 아플 때가 한 번씩 있는데요, 그건 꼬리뼈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아닐 확률도 있습니다. 

오늘은 꼬리뼈가 아픈 이유, 통증과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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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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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주위의 염증으로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좌골점액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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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 아래 물 주머니 같은 점액낭이 압박을 쉽게 받아 그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엉덩이에 살이 없거나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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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앉을 때 통증이 발생하고 서 있을 때에는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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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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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꼬리뼈에 금이가 거나 골절 혹은 외상에 의해 엉덩이에 충격을 가해진 경우 꼬리뼈가 골반뼈 안으로 더 휘어져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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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휘어진 꼬리뼈로 인해 자꾸만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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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이가거나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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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찍었을 경우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중장년층들은 청년일 때 보다 골 밀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금이 가거나 골절이 될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골절로 인해 근육과 인대를 자극하여 묵직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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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허리에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자극하면 허리와 꼬리뼈의 신경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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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하거나 노화로 인해 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는데 꼬리뼈가 아프다고 하여 디스크를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곳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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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중장년층 분들의 허리와 골반 통증은 허리디스크 외에 변성증이라는 질환에도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 인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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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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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커질수록 배의 무게로 인해 허리를 비롯한 꼬리뼈 부분에 압박을 받아 골반과 꼬리뼈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산 이후 회복되긴 하지만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허리의 근육을 키우고 칼슘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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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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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습관적으로 꼬거나 짝다리를 하는 경우 허리 통증을 비롯한 골반 통증, 꼬리뼈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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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 예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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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자세(스트레칭,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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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를 해야 한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기가 굉장히 힘이 드는데요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꼬리뼈 통증뿐만 아니라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가 비틀어져 각종 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항상 바른 자세를 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발이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하고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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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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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뼈의 밀도를 높여 뼈가 더욱 튼튼하고 잘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에 좋은 음식으로는 칼슘이 많은 음식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우유, 멸치, 굴, 조게, 시금치, 콩, 두부, 미역, 다시마, 브로콜리, 치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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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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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의 경우 한의원이나 병원에 방문하여 소염제, 근이완제 같은 약물 복용을 하거나 도수치료 같은 방법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진료에 맞게 처방받는 것이 좋으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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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꼬리뼈가 아픈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한때 허리가 너무 안 좋아서 꼬리뼈까지 통증이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 

푹 쉬니깐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어서 그 뒤로 바른 자세 유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ㅎ

 

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