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계속 오는 이유(feat. 춘곤증 )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오늘은 잠이 계속 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나무에는 새싹이 피고 아랫지방은 벚꽃도 피고 봄내음이 솔솔 나는 봄이 왔습니다. 봄은 마음을 설레게도 하지만 나른하게도 만들어 춘곤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식사 후에 더욱 졸음이 쏟아지며 심한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의 계절은 4번이나 바뀌는데 대체 왜 봄에만 특히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잠이 계속 오는 이유, 증상

 

 

주로 졸림현상, 나태함, 나른함,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학업이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의욕을 떨어뜨리고 심해지면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고 피곤함이 쌓이게 되면 과로를 하게 되고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겪게 되면서 갱년기와 비슷한 우울감, 심장 두근거림, 멍해짐 등의 증상도 겪을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대략 1~2주 지나면 나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고 더 심해진다면 우울증, 갑상선 질환, 간염 등 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이 계속 오는 이유, 춘곤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겨울에서 따뜻한 봄이 오게 되면서 인체가 빠른 적응을 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내내 추위에 움츠리고 경직되어 있는 것이 익숙해져 있는 몸이 봄이 오면서 날씨가 따뜻해져 몸이 서서히 풀리고 대사들이 하는 기능을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며 중추신경 호르몬 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야외활동을 급격히 많이하게 되면서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스트레스, 생체리듬 등 체내에서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양이 늘어나는 것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잠이 계속 오는 이유, 춘곤증 예방

 

 

✔ 가벼운 산책

 

춘곤증의 증상들로 쌓인 스트레스를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해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더 악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일 이상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씩 해주게 되면 대사를 활봘하게 하여 몸에 생기를 돌게 합니다. 

 

✔ 충분한 휴식

 

한번 잘 때 통잠을 자는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자기 전 미디어를 보는것을 삼가고 따뜻한 차, 책 등을 읽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좋은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잠이 부족한 경우 낮잠을 꼭 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며 낮 시간 동안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카페인을 과다섭취 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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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잠이 계속 오는 이유,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쌀쌀하지만 봄이 오고있으니 증상과 원인을 미리 아시고 대비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