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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관리

by 밍꼬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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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몸 뒤, 등 쪽으로 오른쪽 왼쪽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고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일을 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며 체내 내분비 기관에 관여를 하는 기관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체내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몸이 붓거나 피곤하고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 없는 기관이라 안 좋아진 후 초기발견을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붓기

 

신장이 안좋을 때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몸이 붓게 됩니다. 몸이 붓게 되는 이유는 신장이 노폐물을 배출해 내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기관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팔, 다리, 손, 발, 얼굴 등이 붓게 되고 부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공기가 찬 듯이 푹 들어갑니다. 

 

피곤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한 독소, 노폐물들이 혈액에 쌓이게 되면서 무기력하고 피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신장은 적혈구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하는 데 적혈구는 체내 각각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그렇기에 적혈구의 생성이 원활해지지 않는다면 피로감이 쌓이고 빈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

 

신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증상으로 소변의 상태를 볼 수 있는데 소변에 거품이 나거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었거나 악취가 나고 색깔이 탁해지면 트러블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려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이나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돌면서 피부겉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혈액내에 여과되지 못한 독소들이 쌓이게 되면 깊고 질 좋은 수면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등허리 부분에 갑자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 허리에서 옆구리도 아플 수 있고 붓거나 열이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구취

 

신장이 안 좋으면 구취가 나고 비린 맛이 느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혈액 내에 독소가 축적되기 때문에 구취가 비린맛과 동반해서 난다면 제대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신장 관리 방법

 

 

우선 클린한 식단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짠 음식을 자주 드시게 된다면 그에 응하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신장은 이를 여과시켜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하므로 쉬지 않고 기능을 수행하다 보니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과자나 라면, 고추장에도 많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잔, 두잔 정도 적정량을 드실 수 있도록 조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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