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뿌옇게 보이는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증상이 너무 오래가고 심각해진다면 지체되지 않게 안구질병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으며,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패드를 많이 보기 때문에 평소에도 눈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뿌옇게 보이는 증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이 침침하거나 뿌옇게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안구에 눈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증발로 인해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건조해서 눈알이 따갑거나 시리다고 느낄 수 있으며 눈물이 날 수 있고 눈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백내장
눈은 눈에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여 망막에 영상을 맺게 하는데 이 수정체가 회백색으로 탁해지게 되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흐리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백내장은 노화나 질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당뇨병 합병증이나 외부의 상처로 인해 발병될 수 있습니다.
✔ 노안
나이를 들수록 쉽게 피곤함이 느껴지며 초점의 전환이 느려지는 동체시력이 저하되고 수정체의 탄성이 서서히 떨어져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야에 관련된 각종 문제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노안의 경우 평상시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빨리 올 수도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 황반변성
황반이라는 것은 물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눈으로 얻은 시각적인 정보를 대뇌로 전기신호를 바꿔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황반에 변성(성질이 변함)이 일어나게 되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앞이 흐리게 보이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져서 시각 신경 유두의 병적 변화와 시야의 결손을 가져오는 질병으로 시야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충혈이 일어나고 시야 범위가 줄어들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한번 발병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도록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눈 관리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평소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 등을 의식적으로 멀리 보려고 노력하고 화면을 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는 중간중간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시간을 주며 눈에 눈물이 촉촉하게 돌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공간을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 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의식적으로 먼 곳을 충분히 봐주어서 시력저하를 막고 초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조한 눈을 비비는 것은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만지거나 비비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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