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접질렀을때 병원가기 전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밍꼬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목을 접지르곤 합니다.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며 염좌라고도 하는데 어떠한 경우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이며 움직이기 불편하며 붓기, 멍,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염좌라는 것은 발목 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양한 인대의 손상을 말합니다. 발목을 특히나 자주 접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 가동성 

 

유연하지 않은 발목을 가동성 범위 이상으로 틀어졌을 때 많이 접지르게 됩니다.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꺾였을 때나 과도한 운동 등을 할 때 자주 발생하며 인대, 근육에 외부의 충격이 가해졌을 때에도 염좌가 생기게 됩니다. 

 

✔ 노화

 

신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지 않는 몸은 인대가 굳기 마련입니다. 인대가 굳어지면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접지를 수 있으며 특히나 추운 계절에는 인대와 근육이 더욱 수축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갑자기 움직인다거나 갑자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발 사이즈

 

신체 사이즈에 비해 발 사이즈가 유난히 작을 경우에도 자주 삐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발로 인해 무게중심이 흔들리다 보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걸음걸이를 배우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

 

알맞은 신발 사이즈를 신지 않았을 때에는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신발이 크거나 작기 때문에 바닥을 정확하게 인지하기가 어려워 길을 걸을 때 바닥에 홈이나 돌부리 같은 장애물에 잘 걸리기 십상입니다. 이럴 경우 접질려져서 염좌가 생길 수 있으니 사이즈를 알맞게 신는 것이 좋겠습니다. 

 

염좌

 

 

염좌는 인대의 상태에 따라 구분됩니다. 

 

✔ 1도

 

인대가 살짝 늘어나고 미세한 파열만 있는 상태, 관절의 손상은 없지만 약간의 통증이 있음

 

✔ 2도 

 

뼈에 붙어있는 조직이 파열된 상태로 해당 부위가 붓고 통증이 있으며 만지면 압통이 더욱 심해짐 

 

✔ 3도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피부 안쪽의 출혈로 인해 멍이 들기도 하며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

 

발목 접질렀을때 대응방법

 

 

✔ 안정

 

더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상태에 따라 압박붕대를 이용하여 고정하거나 부목을 대는 등 활동을 제한하고, 발목 염좌와 같은 관절 부위의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에는 해당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 찜질 

 

접질린 직후에는 해당 부위의 염증과 부종,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야 합니다. 얼음찜질로 인해 부종이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해주어 조직의 경직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 치료

 

접질린 직후에는 단기간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손상 정도에 따라 침, 물리치료, 근육 내 자극 요법(IMS) 등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1~2개월 안에 회복되기 마련이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빠른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만성으로 가는 등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증상이 길어진다 싶으면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평소 근육과 인대가 굳지 않게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을 해야 하거나 갑작스러운 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발목에 미리 테이핑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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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목 접질렀을때 원인과 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